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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CNN 음모론, 제약바이오 관련주 비상 …씨젠 SK케미칼 노바백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코로나백신 음모론이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제약바이오 관련주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 증시 코스피 코스닥에서는 씨젠의 2분기 실적과 MSCI 지수 편입 그리고 SK케미칼 자회사인 SK바이오 사이언스와 노바백스의 코로나 생산 대행 계약이 주목을 끌고 있다. 1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면 백신 접종이 자폐증을 유발한다거나 과도한 백신 투여가 아이들의 면역 체계를 망가뜨린다는 말이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CNN은 미국의 반백신주의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거짓정보를 유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백신 음모론 중에는 백신에 원숭이 두뇌가 들어가 있다거나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를 장악하려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음모라는 주장.. 2020. 8. 15.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브라질과 860억 규모 수출계약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이 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브라질 1위 제약사 이엠에스(EMS)와 펙수프라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약 7300만 달러(약 860억원)다. 올해 초 멕시코 계약까지 더하면 대웅제약은 중남미에서 펙수프라잔으로만 약 1억2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제품을 공급하면 현지 파트너사 EMS가 현지 허가권과 판매권리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EMS는 브라질 1위 제약사로 현지 병·의원의 90%를 커버하는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모그룹인 NC파마는 연매출이 3조원에 달한다. 대웅제약은 자사 제품의 경쟁력과 브라질 최고의 영업·개발·마케팅 역량.. 2020. 8. 15.
씨젠·알테오젠·신풍제약, MSCI 한국지수 편입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씨젠, 알테오젠, 신풍제약이 추가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 MSCI는 이날 발표한 8월 분기 리뷰에서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이들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 씨젠, 알테오젠, 신풍제약은 각각 시가총액 기준과 유동 시가총액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시가총액 기준 산정일은 7월 22일이다. 반면 헬릭스미스, 대우건설, 현대백화점은 지수에서 빠졌다. 한편 관심을 끈 SK바이오팜은 이번에는 지수에 편입되지 않았다. SK바이오팜은 오는 11월에 지수 편입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107개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분기 리뷰 적용 후 신흥시장 내 중국 비중은 41... 2020. 8. 14.
애플 시총, 2조달러 '눈앞' 1.8% 상승...뉴욕증시 약보합 뉴욕증시는 부양책 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80.12포인트(0.29%) 하락한 27,896.7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6.92포인트(0.2%) 내린 3,373.43에 거래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27포인트(0.27%) 상승한 11,042.50에 장을마감했다. 애플 주가가 1.8%가량 올라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바로 목전에 뒀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99% 하락해 가장 부진했다. 기술주는 0.04% 올랐고, 커뮤니케이션도 0.38% 상승했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개선되면서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2만8000 명 줄어.. 2020. 8. 14.